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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녀 고용평등 인식 높인다-노동부.여성개발원 영상 제작
노동부,한국여성개발원이 공동제작한 남녀고용평등법 내용소개 필름과 비디오테이프시사회가 18일 오후3시 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.35분짜리로 편집된 이 테이프는 남녀고용평등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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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마기수 집 전화도청-건설사부장이 1억여원 탕진하자
경마장에서 억대의 돈을 날린 경마고객이 경마기수들의 집을 도청해 경마정보 유출의혹이 가는 통화내용을 녹음,물의를 빚고있다.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달초 오토바이 충돌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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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공운영씨 징역 1년 6월
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7일 안기부(현 국가정보원)의 불법 도청 테이프를 유출한 뒤 삼성 측을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안기부 미림팀장 공운영씨에게 징역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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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97 문화전선 홍대앞…한때 '거품'인가 '반문화'꿈꾸는 시대 흐름인가
문화의 흐름은 바뀐다. 물론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사람이다. 하지만 그렇게 특정 장소가 달라지고 있음을 알긴 하는가. 중앙일보는 지난 20일 선정 발표한 '97문화 새뚝이' 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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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내용·대상 공개도 시사
검찰이 국정원(옛 안기부) 불법 도청 사건의 수사 결과를 수사 착수 4개월여 만인 14일 발표한다. 서울중앙지검 황교안 2차장검사는 13일 "도청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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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석현 전 대사 주내 재소환
국정원(옛 안기부)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이번 주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. 검찰은 참여연대가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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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, 명예훼손으로 다시 소송… 조선일보 상대 언론중재 재판 중단되자
노무현 대통령이 "신문 만평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"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. 노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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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홍 전 주미대사 출석 통보
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30일 참여연대가 불법도청 테이프를 근거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,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. 검찰 관계자는 "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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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특검법·특별법 위헌소지"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밝혀
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했다. 정 내정자는 국가보안법.사형제.간통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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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·이회창·이인제… 권력실세들 '전방위 도청'
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임동원·신건 전 국정원장이 15일 밤 구속됐다. 취재진이 호송차량을 에워싸고 취재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당시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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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청테이프 274개 내용 파악 중
국가정보원(옛 안기부)의 불법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이 김영삼(YS) 정부 때 비밀 도청조직인 '미림'의 전 팀장 공운영(58)씨를 시켜 그의 자택에서 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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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석현 전 대사 입국 이번주 피고발인 조사
국가정보원(옛 안기부)의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된 불법도청 테이프의 일부 내용과 관련,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이번 주 중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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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찬 전 국정원장도 도청당했다
국가정보원이 퇴임한 전직 국정원장의 전화통화까지 불법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27일 검찰과 국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이 최근 전 국정원 직원 집에서 압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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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회창 후보도 나도 간이 작아서 … "
▶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출입기자와의 오찬 간담회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김춘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이회창.김대중(DJ) 후보의 1997년 대선자금 조사를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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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총장, "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 진위 살피겠다"
▶ 김종빈 검찰총장 김종빈 검찰총장은 27일 옛 안기부의 불법도청 테이프 및 문건과 관련, "테이프의 제작과 보관, 유포경위를 먼저 조사한 뒤 테이프 내용의 진위를 살펴보겠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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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법 도청 '핵폭풍'] 내용보다 유출·보도 과정 추적
검찰이 안기부의 비밀 도청 조직인 미림팀의 전 팀장 공운영(58)씨에게서 압수한 불법 도청 테이프 274개를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있을까. 황교안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는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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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운영씨 뭘로 기소하지 … 일단 공갈미수의 공범으로 처벌키로
전 안기부의 비밀 불법도청 조직인 미림 팀장 공운영(58.구속)씨에 대한 기소를 앞두고 검찰이 고심하고 있다. 공씨의 구속 당시 검찰은 법률상 오류를 범한 탓에 다른 법을 적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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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법도청 테이프 유출] 전 안기부 '미림팀장' SBS 회견
국가안전기획부(국가정보원의 전신) 내 비밀도청팀(미림팀) 팀장으로 알려진 공모씨가 24일 입을 열었다. 공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"1994~98년까지 미림팀장이었다"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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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법 도청 '핵폭풍'] 국정원 도청 핵심 '과학보안국'
'국정원(옛 안기부) 중의 국정원' '음지 중에서도 음지'. 국정원 직원들은 도.감청을 담당했던 과학보안국을 이렇게 불렀다. 퇴임한 전 과학보안국장 A씨는 "과학보안국은 국내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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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도청행위 수사와 도청내용 수사
5일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불법 감청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이른바 '안기부 X파일'로 촉발된 정보기관의 도청 사건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. 검찰이 공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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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X파일', 도청의 진상규명이 먼저다
소위 'X파일'이라는 것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.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이 괴문건에 온 나라가 휩쓸려 들고 있다. 그것이 진실이냐 아니냐는 뒷전에 있다. 어쩌면 '헛것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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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DJ측근·언론계인사 도청 테이프 전 미림팀장 복사본 보관 중"
국가정보원은 24일 중앙일보 외에 조선.동아일보 등 언론사 고위층도 다 도청했다고 폭로한 전 국가안전기획부의 미림팀 팀장 공모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국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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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청 테이프 성문 분석 조선일보 보도 사실무근"
불법 도청 테이프에 대해 국정원이 성문 분석을 실시했다는 조선일보 보도(7월 26일자 1면)에 대해 국정원은 26일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. 국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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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냥만한 도청기도 있다.
산업스파이전이 치열해 질수록 재미를 톡톡히보는 업종이 있다. 소위「도청및 도청방지기구사업」이 그것으로 규모 크지않지만 성장산업으로도 각광을 받고있다. 몇년전까지만 해도 도청기쪽의